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레사 메이 (문단 편집) === Brexit and Global Britain === [[http://www.bbc.co.uk/news/uk-politics-38641208|현지 시간 2017년 1월 17일 저녁 기자회견을 하며 향후 탈퇴 전략에 대해 밝혔다.]] [[http://news.sky.com/story/what-theresa-mays-12-point-brexit-plan-really-means-10732376|총 12가지의 조항으로 요약된 전략에 따르면]], 유럽 연합은 물론이고, 유럽 경제 공동체와 유럽 관세 동맹 등 유럽 공동체와 관련된 모든 조약과 기구에서 완전히 탈퇴해 영국과 유럽의 관계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클린 브렉시트(Clean Brexit)"를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유럽과의 협상은 이민과 국경 통제권에 중점을 둘 것이며, 이를 위해 유럽 공동체의 일원 지위를 포기하겠다는 전략이다. 테레사 메이 총리는 그 대신 영-EU FTA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영국과 유럽의 경제 교류 관계를 완전히 끊는 것은 아니고, [[한EU FTA|한-EU FTA]] 수준의 일반적 자유 무역 협정을 맺겠다는 것이다.] 다만 유럽 연합이 영-EU FTA를 포함한 그 어떤 혜택 제공도 없을 것이라 못 박았고, 이에 맞서 테레사 메이 총리[* 2016년 [[NATO]] 군사비 지출 2위(세계 기준 3위)이자, 유럽 전체에서 가장 강력한 국방력과 정보력을 가진 [[영국군]]과 [[영국 비밀정보부|영국 정보기관]]과 유럽 각국 군과 정보기관들의 협력과 지원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와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 법인세 대폭 인하와 친기업 정책을 통해 영국을 유럽 연합 근교에 위치한 세금 천국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계획을 언급했다.]이 EU에 치명타를 입힐 가능성이 큰 정책 계획들을 공개하며 둘 사이에 팽팽한 협상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EU와의 관계를 깔끔히 정리하는 대신, [[영연방]]과 협력하고 세계 나머지 국가들과 교류하는 "세계 속의 영국(Global Britain)"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향후 영국의 대외 정책과 경제 정책의 대대적 변화를 예고했다. 해당 연설에서 테레사 메이 총리는 영연방의 핵심 국가들인 "호주, 뉴질랜드, 인도와 미래 통상 관계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은 영연방 각국과 유럽에서 온 사람들이 영국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는, 유럽에서 가장 다양성 넘치는 다문화 국가라고 밝혔다. 테레사 메이 총리는 이런 글로벌 브리튼의 일환으로, 2018년 영국에서 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영연방 정상회담에서 영국의 "특별하고 자랑스러운" 국제 관계를 재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영연방 국가 언론들과 정부 관료들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테레사 메이 총리의 클린 브렉시트 계획을 지지-환영하는 논평을 내고 있으며, 영국과의 협력과 교류를 대폭 늘릴 것임을 선언하고 나섰다. 향후 테레사 메이 총리가 이끄는 영국이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인도와 어떤 관계를 맺고, 세계 속에서 어떤 역할과 위치를 맡게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https://d25d2506sfb94s.cloudfront.net/cumulus_uploads/document/xalfiwu0ed/TimesResults_170118_VI_Trackers_MaySpeech_W.pdf|해당 연설 이후 이뤄진 여론 조사]] 결과 영국 국민들 중 대다수가 테레사 메이 총리의 계획에 지지를 보냈으며, 총리를 유럽과의 협상을 이끌어나갈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신뢰를 보냈다. 총리가 속한 [[영국 보수당]]과 제 2당인 [[영국 노동당]]의 지지율 격차 또한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브렉시트에 회의적이었던 런던과 스코틀랜드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어, 향후 테레사 메이 총리의 정책을 뒷받침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EU가 이런 계획을 받아들일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영국 국민이 많았다고 한다.] [[http://www.bbc.com/news/uk-politics-38669531|현지시간 1월 19일]], 다보스 포럼 연설에서 영국을 자유무역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쉽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겠다는 내용의 연설을 했다. 현지 시간 2월 2일 발표된 [[영국 정부]]의 백서에는 완전한 유럽 연합과 유럽 공동체, 그리고 유럽 경제 기구[* 유럽 단일 시장과 유럽 관세 동맹은 물론, EFTA까지 모든 유럽 관련 경제 공동체에서의 탈퇴가 이뤄질 전망이다.]에서의 탈퇴 방안이 담겨져 있었다. 유럽 공동체에서의 완전한 탈퇴 이후, 이상적으로는 캐나다와 유럽 연합 사이의 CETA와 유사한 수준의[* 다만 현실적으로는 [[한EU FTA]] 수준이나, 아예 FTA가 맺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영EU FTA 협상이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향후 영국의 대외 정책과 통상에 대해서는 영연방 국가들[* 해당 문서에도 호주, 뉴질랜드, 인도가 명기되어 있었다.]과 미국과의 협력 강화를 기본으로 삼을 것이라 명시했다. 영국의 미래 먹거리 전략에 대해서는 2010년대 이후 영국의 신동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IT로 대표되는 첨단 산업에 대한 언급이 담겨있었다. 또한 직전 테레사 메이 총리가 밝힌 [[아일랜드|아일랜드]] 시민에 대한 [[북아일랜드]] 국경 개방 원칙과, EU 출신 이민자에 대한 통제 원칙도 재확인했다. 그리고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2045283Y|해당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메이 총리는 이행 기간에 EU 단일시장과 지금처럼 교역하는 대가로 EU 예산분담, EU 시민 이동의 자유, EU 법규 유지 등 EU 측의 요구조건들을 모두 수용했다. 이에 대해 반발이 거세지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